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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판매 크게 늘었다···한달새 9.4% 증가, 2년만에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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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Lim 에 의해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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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0월 24 2009 16:26 |
9월 주택판매가 예상외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존주택판매는 8월에 비해 9.4% 올라 연율 557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2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며 최저를 기록했던 올 1월에 비해서는 27% 상승한 수치다.
신규주택판매 역시 8월에 비해 0.7% 올라 연율 42만9000건을 기록했다.
주택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에 나와있는 주택재고량은 7% 떨어져 363만채에 그쳤다. 현재의 판매추세라면 지금의 재고가 다 없어지기까지 7.8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7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9월 주택판매 증가는 서부지역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LA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지역에서 차압주택판매가 급격히 늘면서 8월에 비해 주택판매가 13%나 증가했기 때문.
11월 30일에 종료되는 첫주택구입자에 대한 연방정부의 8000달러 세금크레딧 혜택을 받기위해 바이어들이 서두르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까지 거래가 완전히 종료된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이어들이 서둘러 부동산 매입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5%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 실업률로 인해 페이먼트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 차압주택이 여전히 증가세에 있는 것이 주된 이유다. 이로 인해 '더블딥'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부동산전문 웹사이트 질로닷컴(Zillow.com)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스탠 험프리는 "높은 실업률로 인해 시장에 차압주택이 대거 쏟아져 나올 수 있다"며 "공급이 수요를 압도해 주택가치가 더욱 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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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중앙일보 LA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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