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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부실 지속될 땐 은행 대손충당금 부족 사태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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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Lim 에 의해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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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1월 07 2009 12:36 |
상 업용 부동산의 부실이 표면화되면서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잡고 있는 은행의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고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고했다. 또 연준은 은행들이 상업용 부동산 부실에 대비해 충분한 대손충담금을 쌓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연준 은행규제감독국의 존 그린리 부국장은 이날 연방하원의 감독 및 정부개혁 소위원회에 출석해 "상업용 부동산의 부실로 말미암아 은행들이 또 다른 대출손실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일부 은행들은 이런 손실을 감당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충당금을 쌓아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린리 부국장은 일부 지방은행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출이 지나치게 집중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여건변화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2분기에 은행의 대출자산에 대한 손실이 계속 증가했으며 금융위기 이후 은행시스템이 점차 안정되고 있기는 하지만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취약성에서 초래되는 압력을 은행이 감당해낼 수 있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5일 대형 상업용 부동산 융자은행인 캡마크 파이낸셜 그룹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을 시작으로 상업용 부동산 부실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현재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규모는 3조100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고 있고 연체율은 8% 수준까지 높아졌다.
그린리 부국장은 "올해 말까지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로 인해 경기 침체가 2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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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중앙일보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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