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쿠카몽가

랜초쿠카몽가 은행 매물

폰타나

폰타나 은행 매물

업랜드

업랜드 은행 매물

클래어몬트

클래어몬트 매물

리알토

리알토 은행 매물

하이랜드

하이랜드 은행 매물

치노힐

치노힐 은행매물

다이아몬드바

다이아몬드바

'크레딧 점수' 실상은···단 한번 연체로도 '공든 탑' 무너진다 PDF 인쇄 E-mail
William Lim 에 의해서 작성   
토요일, 9월 12 2009 07:18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크레딧 점수 계산 방식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크레딧 점수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소개한다.

◇ 크레딧 점수는 '재정 상태'와는 상관이 없다. 개인의 소득 고용 기록 각종 자산 등의 사항은 크레딧 점수에 전혀 반영이 되지 않는다. 크레딧 점수는 지금까지 얼마나 잘 해 왔는지를 보여준다기 보다 앞으로 얼마나 잘 해 나갈 것인지를 예측해주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 매달 크레딧 카드 사용 금액을 제 때 전액 갚아 나간다 해도 크레딧 점수를 올리는 데는 별 도움이 못 된다. 중요한 것은 사용 가능한 크레딧 한도 중 얼마만큼을 사용했는가의 여부다.

크 레딧 점수 계산 방식중 하나인 FICO의 경우 크레딧 한도를 얼마나 사용했는지의 여부가 크레딧 점수 계산시 30% 이상 고려된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한도액의 절반 이하만 사용하는 것이 크레딧 점수를 관리하는데 좋다고 조언한다.

각 업체에서 제공하는 리워드 점수를 쌓기 위해 열심히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크레딧 점수를 유지하는데는 좋지 못한 습관이다. 따라서 차나 집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2~3달 전부터 크레딧 카드 사용액수를 줄이고 밸런스를 낮춰놓는 것이 현명한 방식이다.

◇ 페이먼트 '연체'는 단 한번만으로도 크레딧 점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제 때 페이먼트를 내느냐의 여부는 일반적으로 크레딧 점수 산정시 35% 이상의 중요도가 책정되는 요소다.

한 번의 연체도 대체로 1년 이상 기록에 남는다. 연체 기간이 긴 경우 2~3년 파산이나 차압 등을 당할 경우 7년까지 크레딧 점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원칙적으로는 지불 기한에서 단 하루만 넘어도 '연체'로 간주되지만 보통 30일까지는 말미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수로 지불 기한을 놓쳤을 경우 가능한 빨리 페이먼트를 낸 후 은행 측에 연락을 취해 사정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

◇ 사용하고 있지 않은 은행 계좌나 이미 닫힌 계좌라 할 지라도 크레딧 점수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개인의 크레딧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한 번 오픈한 계좌를 오래 유지하고 있을수록 크레딧 점수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계좌라도 굳이 닫지 않고 남겨둔다면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

◇ FICO나 에퀴팍스 익스피리언 트랜스유니온 등 각 크레딧 점수 제공업체에 따라 300~850점에 이르는 개인 크레딧 점수를 모두 다르게 산정해 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개인이 MyFico.com 등을 통해 건당 15.95 달러를 지불하고 자신의 크레딧 점수를 확인해 본다 해도 이는 은행이나 자동차 딜러 등이 받아 보는 점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단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연간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AnnualCreditReport.com 을 이용하면 크레딧 점수 자체를 볼 순 없지만 점수 산정에 영향을 주는 모든 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어 크레딧 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크레딧 조회를 자주 하면 크레딧 점수가 낮아진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따라서 크레딧 점수를 필요로 할 경우 본인이 직접 크레딧 리포트를 받아 은행이나 딜러 융자 회사 등에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크레딧 점수가 700점 후반이 되면 더 이상 점수를 높이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 700점대 중반까지는 크레딧 점수가 20점 오를 때마다 모기지 금리나 자동차 융자 등에서 더 좋은 조건을 받아 낼 수 있지만 700점 중반대를 넘어서면 더 이상의 혜택은 찾기 힘들다.

이경민 기자

출처: 중앙일보 LA